구내염 바르는약 오라매디 vs 페리톡톡 성분, 효능효과, 가격 알아보기

 

 

입안에 종종 생기는 구내염으로 인해 고민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겁니다. 특히 구내염 때문에 음식을 먹는 것도 어렵고, 말하는 것도 힘들어져서 생활의 질이 크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구내염 약 '페리톡톡'과 '오라매디'를 사용해본 후기를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제품들이 어떻게 제 구내염 문제를 해결해 주었는지, 그리고 각 약물의 성분, 효과, 사용 방법, 가격까지 비교한 결과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오라매디 (Oramedy)

•   회사: 오라매디는 동화약품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   성분:
  •   프레드니솔론 발레로아세테이트 2.5mg (스테로이드 계열)
  •   겐타마이신 황산염 1mg (항생제)
  •   디클로르헥시딘 염산염 5mg (살균제)
•   효능·효과: 오라매디는 구내염, 잇몸염, 혀염 등 구강 내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염증을 억제하고, 항생제가 세균 감염을 예방하며, 살균제가 추가로 구강 내 세균을 제거합니다.
•   사용 방법: 하루 2~3회, 필요한 부위에 소량을 직접 도포합니다. 손가락이나 면봉을 사용해 부드럽게 바르면 됩니다. 사용 후 30분간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가격: 오라매디는 약국에서 약 5,000원에서 8,000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오라매디

 

 

2. 페리톡겔 (Peritoktok)

•   회사: 페리톡겔은 한미약품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   성분:
  •   히알루론산 나트륨 1mg (보습 및 보호 효과)
  •   디메티콘 5mg (보습제)
  •   판테놀 2mg (항염 및 치유 촉진)
•   효능·효과: 페리톡톡은 구내염 및 구강 내 상처의 치유를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히알루론산과 디메티콘이 입안 점막을 보호하고, 판테놀은 염증을 줄이고 재생을 도와줍니다.
•   사용 방법: 하루 3~4회, 구내염이 생긴 부위에 직접 바르거나 점막에 도포합니다. 사용 후에는 가능한 한 약 1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가격: 페리톡톡은 약국에서 약 10,000원에서 15,000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페리톡겔

 

오라매디는 염증 억제와 세균 감염 예방에 탁월한 반면, 페리톡톡은 보습 및 상처 치유에 중점을 둔 제품입니다. 구내염의 증상과 원인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