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사전예약, 구매가격, 세제혜택

 

기아의 보급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V3'가 약 3주 만에 사전 예약 1만 대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어 기아는 EV4, EV5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임을 발표했는데요. EV3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기아의 세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소형 전기 SUV다.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이 역성장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을 선도할 모델로 꼽힌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아 EV3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EV3 종류 및 성능 

- 81.4kWh 배터리의 롱레인지 모델

- 58.3kWh의 스탠다드 모델

- 배터리는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인도네시아 합작공장에서 만든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롱레인지 모델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501㎞ 가능함. 

출처: 기아공식홈페이지

출처: 기아공식홈페이지

출처: 기아 카탈로그

 

2. EV3 옵션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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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기차 세제 혜택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전(EV3) 

- 스탠다드 에어 4,208만원, 어스 4,571만원, GT-Line 4,666만원이며, 롱레인지 에어 4,650만원, 어스 5,013만원, GT-Line 5,108만원 (예상) 

세제혜택 적용 시 (EV3) 

- 스탠다드 모델 3,995만원, 4,340만원, 4,430만원이 될 것으로 보이며, 롱레인지 모델 4,415만원, 4,760만원, 4,850만원(예상) 

 

국고보조금 및 지방보조금 합신 시 (EV3)   

- 스탠다드는 국비 573만원, 롱레인지는 622만원의 국비 보조금 지원 예상

- 지방 보조금은 스탠다드 132만원에서 1,003만원, 롱레인지 144만원에서 1,094만원 지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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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합결론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테이블 기능과 파노라마 화면 장착,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이유로 EV3에 대한 고나심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지방비 최저 기준으로 적용했을 때 기아 EV3 스탠다드 모델 에어 모델의 경우 3,209만원 수준에서 구매가능하고,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3,649만원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현재 EV6 차량을 구매하여 3개월 넘게 이용중인데, 별다른 문제가 없고 생각보다 경제적인 절감이 많이 되는 측면이 분명 있습니다. 장거리 운행으로 연료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면, 전기차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