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등장인물 줄거리 및 42회 다시보기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의 시청률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늘은 미녀와 순정남의 줄거와 42회 다시보기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등장인물

 

 

• 임수향: 박도라, 김지영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톱배우 역할입니다.
• 지현우: 고필승 역할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드라마 감독 역할입니다. 윤유선(김선영)에 의해 키워졌으나 과거 이일화(장수연)에게 버려졌습니다. 
• 고윤: 공진단 역할로 삼각관계를 끌어가는 서브남주인공입니다. 박도라를 얻기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는 악역입니다. 

 

미녀와 순정남 줄거리

도라는 어릴 때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야할 정도로 모친의 돈 사고가 끊어지 않는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도라는 아역연기자 생활을 하고 톱배우로 성장하면서 자신이 돈관리를 하지 않고 전적으로 엄마에게 맡겼는데 결국 엄마에게 배신당하게 됩니다.

 

그때 도라를 구원해준답시고 나타난 것이 공진단이었는데, 공진단은 도라에게 어마어마한 집착을 하는 기업대표였습니다. 어릴적부터 알고 지내고 드라마 조감독과 배우로 재회한 고필승과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엄마의 돈사고를 어떻게든 메꾸기 위해 공진단과 약혼할 결심을하게 되는데, 결국 고필승과의 사랑을 택하고 공진단을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공진단이 아니었기에 박도라에게 복수한다며 스폰 누명을 씌우고 자살하게 만듭니다. 자살하는 과정에서 고필승 역시 박도라의 스폰 누명을 믿어주지 못합니다. 절망감에 빠져 바다에 몸을 던지지만 바닷가에 사는 할머니에게 우연히 구조되게 되고, 치매에 걸린 할머니 밑에서 기억을 잃은채, 할머니의 손녀딸 김지영으로 살게 됩니다.

 

몇 년 후 조감독에서 감독으로 승승장구하던 고필승 앞에 죽은 박도라와 똑같이 생긴 김지영이 나타나게 되고, 김지영은 연기를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고필승은 한눈에 그녀를 알아보고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되고 결국 그녀가 박도라라는 사실을 밝히게 됩니다. 결국 박도라의 엄마와 오빠까지 이사실을 알게 되면서 도라와 할머니는 서울로 오게 되고, 다시 공진단과 얽히게 됩니다. 

박도라 역 임수향

 

고필승 역 지현우

 

 

 

42회 다시보기 정보 

미녀와 순정남 다시보기

 

현재 극이 42회까지 진행된 가운데 미녀와 순정남이 50부작이라고 하는데, 남겨진 8부작 동안 앞으로 도라와 필승이 서로의 사랑을 어떻게 지켜낼지, 그리고 공진단이 박도라의 정체를 알고 어떤 계략을 펼칠지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