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istory1.daumcdn.net/tistory/7116687/skin/images/jquery.toc.js
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탈모의 증상 4가지와 약물치료 방법, 부작용 정리

by glory19 2024. 8. 28.
반응형

 

 

 

탈모는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현상으로, 다양한 원인과 종류가 있습니다. 아래는 탈모의 원인, 종류, 증상, 약물치료 방법, 그리고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한 정리입니다. 

탈모의 원인

  • 유전적 요인: 가족력에 의해 발생하는 남성형 탈모가 대표적입니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20-30대 부터 이미 모발이 가늘어 지면서 탈모가 진행됩니다. 머리의 경계선이 뒤로 밀려가면서 측두부쪽의 이마가 M자 형태로 나타납니다. 
  • 호르몬 변화: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모낭을 수축시켜 탈모를 유발합니다.
  • 스트레스: 심한 스트레스는 탈모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질환, 영양결핍, 약물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 후 발병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가 되면서 발생합니다. 
  • 영양 부족: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부족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질병: 갑상선 질환, 빈혈 등도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원형탈모의 경우 자가면역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약물 부작용: 항암제, 항우울제, 피임약 등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종류

  • 안드로겐성 탈모: 가장 흔한 유형으로,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로 나뉩니다.
  • 원형 탈모: 면역계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특정 부위에 동전 크기의 탈모가 발생합니다.
  • 휴지기 탈모: 스트레스, 영양 부족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입니다.
  • 흉터성 탈모: 모낭이 파괴되어 영구적인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탈모의 증상

  • 머리카락의 가늘어짐: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집니다.
  • 헤어라인 후퇴: 특히 남성형 탈모에서 이마 선이 후퇴합니다.
  • 두피 노출: 모발이 빠져 두피가 눈에 띄게 보입니다.
  • 원형 탈모: 특정 부위에 원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입니다.

약물치료 방법

  • 미녹시딜 (Minoxidil): 국소용 약물로, 모낭의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 피나스테리드 (Finasteride): 경구용 약물로, DHT 생성을 억제하여 탈모를 방지합니다. 주로 남성에게 처방됩니다.
  • 두타스테리드 (Dutasteride): 피나스테리드와 유사하나, DHT 억제 효과가 더 강력합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미녹시딜: 두피 자극, 가려움증, 비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용을 중단하면 효과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 피나스테리드: 성욕 감퇴, 발기부전, 여성형 유방 등의 성 관련 부작용이 보고될 수 있습니다.
  •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와 유사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장기 사용 시 신중히 관찰이 필요합니다.
  • 임산부 주의: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절대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진행속도는 개인차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이른나이에 진행되는 경우 대머리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탈모 치료는 원인과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2024.08.28 - [건강정보] - 탈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4가지 알아보기

 

탈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4가지 알아보기

국내 탈모 질환자가 100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 5명 중에 1명이 탈모 질환자라고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고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오늘 당장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두피

glory19.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