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원, 생활재활교사, 사회재활교사, 생활복지사의 차이점

 

 

오늘은 사회복지 영역에서 생활지도원, 생활재활교사, 사회재활교사, 생활복지사의 업무와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지도원 

사회복지시설은 보통 이용시설과 생활시설로 구분을 합니다. 이용시설은 낮동안 클라이언트가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는 곳을 뜻하고 생활시설은 클라이언트가 24시간 동안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을 의미합니다. 생활지도원이란 보통 아동양육시설에서 아동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전반적인 케어를 담당하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예전에는 보육원, 고아원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졌으나 현재는 아동양육시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교대근무이기 때문에 3조 2교대로 보통 많이 근무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아동들의 연령별로 반을 담당하고 있는데 사춘기 학생들의 케어가 힘든 편입니다. 어떤 곳은 생활지도원 혹은 보육사로 명칭하는 곳도 있습니다. 

 

생활재활교사

생활재활교사는 장애인시설에서 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일상생활지원과 케어를 도모하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이곳도 교대근무를 하기 때문에 3조 2교대 형태가 가장 많습니다. 시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으나, 아침에 출근하고 야간에 출근하고 이후에 휴무를 갖는 주주야야휴휴의 형태가 가장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장애인들을 케어하는 업무이다 보니 장애인들의 돌발행동에 대처를 해야하고, 안전에 유의해야합니다. 

 

 

 

사회재활교사 

사회재활교사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의미합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생활시설과 다르게 아침에 등원하고 오후에 하원하는 형태로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보호자들이 낮 시간 동안 장애인 가족을 센터에 맡기고 경제활동을 하는 등의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사회재활교사의 경우 프로그램을 많이 구상해야하고, 아침과 오후 송영을 해야하기 때문에 스타렉스 운전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복지사

생활복지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의미합니다. 물론 장애인시설에서 생활복지사의 직책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복지사라는 직책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교육과 프로그램, 돌봄 등을 제공하여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곳입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소수로 운영되다보니 행정업무도 많아서 컴퓨터를 잘 다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