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이용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부에서 발표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2022년 5월부터 시행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이제 전 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원 대상과 신청방법 등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원사업대상자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
•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사람
•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PHQ-9)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사람

 

◇ 서비스 제공기관 인력 자격

• 국가자격: 정신건강전문요원 1·2급, 청소년상담사 1·2급, 전문상담교사 1·2급, 임상심리사 1급
• 민간자격: 임상심리전문가(한국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2급(한국상담심리학회/한국심리학회), 전문상담사 1·2급(한국상담학회)

◇ 서비스 유형 및 가격 

•  1급 서비스: 1회 기준 8만 원
• 2급 서비스: 1회 기준 7만 원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30%까지 차등 부과되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됩니다.

 

 

◇ 서비스 신청절차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의뢰서 또는 국가 일반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발급받습니다.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유형을 선택하고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 시·군·구(보건소)에서 지원 대상자로 결정·통지되면, 1:1 대면으로 최소 50분 이상, 총 8회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신청 후 10일 이내에 발급됩니다.

◇ 서비스 제공기관 검색 

 

지역별 서비스 제공기관 검색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443곳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군·구(보건소)에서도 계속해서 제공기관 등록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공기관 검색하기

 

정부에서는 올해 하반기 8만 명으로 시작해 2027년까지 전 국민의 1%인 50만 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누리집을 통해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건강, 이번기회에 한번 점검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복지부 누리집 마음투자 지원사업 내용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