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시즌2 5화 줄거리 스포 노아의 성장과 6.25 전쟁

 

 

 

20일 공개된 파친코 시즌5화에서는 나가사키에서 근무하던 요셉이 부상을 당해 집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성장하여 입시준비를 하는 노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에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파친코 시즌2  5화 줄거리 

선자 가족들은 세계2차 대전 이후 일본의 패망으로 다시 살던 곳(일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나가사키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 요셉도 큰 부상을 당했지만, 한수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져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얼굴에 큰 흉터를 가지게 되어 크게 좌절합니다. 눈을 뜨고 처음으로 마주한 한수에게 정체를 묻는데, 직감적으로 노아의 친부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요셉은 한수에게 분노하며, 자신의 동생이 노아의 아버지라고 소리를 칩니다.

부상당한 요셉

 

 

이에 한수는 이삭이 노아에게 물려준 것은 가난 뿐이라며 비웃습니다. 이렇게 요셉이 돌아오자, 창호는 더이상 경희와 한 집에 있을 수 없게 됩니다. 다만, 한수가 창호에게 선자와 노아를 감시하라고 했기에 노아가 입시를 끝낼 때까지만 선자가족들과 함께 살기로 합니다. 다쳐서 돌아온 요셉은 경희와 점점 멀어지고, 힘들어하는 경희를 보는 것이 창호는 힘들기만 합니다.

성장한 노아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1950년 오사카에서 선자는 라면 노점을 차릴 계획을 합니다. 노아도 입시 준비를 하며 낮에는 전보국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합니다. 노아는 금전적으로 도움을 줄테니 공부를 하라는 한수의 제안도 거절하죠.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던 중 6.25전쟁이 발발합니다. 가족들은 조선땅으로 돌아갈 길이 더욱 없어지게 됩니다.

 

다시 현재 솔로몬의 시점으로 돌아와 톰과 나오미는 아베의 일로 의견을 대립합니다. 나오미는 톰에게 아베에게 거리를 두면 다른 고객들도 동요할 수 있다며 거래를 끊는 것을 반대하죠. 이에 솔로몬의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아베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나오미를 설득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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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차에서는 노아의 친부가 한수로 밝혀질지, 노아가 무사히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지, 선자가 노점상을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